췌장암 초기 증상은?

췌장암은 소리 없이 조용히 찾아오는 암으로 잘 알려져 있습니다.

췌장암은 다른 암보다  무증상이거나 매우 미미한 증상을 보이는 경우가 많아서 진단이 어려운 경우가 있습니다.

따라서, 췌장암의 초기증상에 대해 정확히 파악하고, 미리 알아두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래서 최대한 우리가 육안으로나 증상을 통해 췌장암을 알 수 있는 방법을 최대한 자세히 이야기하도록 하겠습니다.

 

상복부 통증

첫 번째 초기 증상은 상복부 통증입니다.

췌장은 상복부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췌장암이 발생하면 상복부에  뚜렷하며 지속적으로  통증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더 자세히 언급드리면 배의 중앙 부분이나 상복부의 좌우 상하에서 느껴질 수 있습니다. 이 통증은 식사 후에 생길 수도 있고  몸의 움직임에  따라 (자세에 따라) 통증의 위치가 확인될 수 있습니다.

밥을 잘못 먹었겠지라고 간과하시지 마시고 아픔이 꽤나 있거나 주기적인 통증이라면 가까운 병원에서 진단받을 것을

 

소화불량

두 번째 초기 증상은 소화 불량입니다.

췌장은 소화 효소를 분비하여 소화에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하지만 췌장암이 발생하면 소화 과정에 문제가 생길 수 있으며, 소화 불량, 구역질, 복부 팽만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평소보다 소화가 잘 안 되거나 더부룩한 느낌이 장기간 계속된다고 느껴지면 췌장 쪽에 문제가 있지 않을까 생각하고 이에 대한 검사를 받아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체중감소

세 번째 초기 증상은 체중 감소입니다.

몸에 문제가 생기면 바로 나타나는 증상 중 하나로 특별히 다이어트를 위해 식사량을 줄이고 운동량이 많지 않았는데도 4-5kg씩 빠지는 현상이 지속되면 이는 몸에 문제가 생겼다는 신호로 받아들여야 합니다

 

췌장암은 식욕을 감소시키고 영양 흡수를 방해하여 체중 감소를 초래할 수 있습니다.

만성적인 체중 감소가 나타날 경우 주의가 필요합니다.

 

식욕이 현저히 감소

네 번째 초기 증상은 식욕감퇴입니다.

췌장암으로 인해 식욕이 줄어들고 음식 섭취에 문제가 생길 수 있습니다.

앞서도 언급드렸지만 소화기능의 큰 역할을 하는 식사 후 배가 부푸고 불편함을 느끼는 경우가 있을 수 있습니다.

그러기에 밥 먹기가 다소 거북해지기에 식욕자체가 감소합니다

요즈음 들어 내가 입맛이 없어서 밥을 안 먹어서 체중이 준 거야라고 있는데 이 식욕의 감퇴가 췌장암과 연관이 있을 수도 있다는 점에서 주의가 필요합니다.

무력감과 피로감

 

다섯 번째 초기 증상은 무력감과 피로감입니다.

췌장암은 입맛이 떨어지기에 이점이 영양부족으로까지 이어져서 무기력감과 피로감 증상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평소와 다른 형태의 몸의 현상이 나오고 이로 인해 무기력해진다면 건강에 대한 전반적인 검사가 필요한 시점이 아닐까 개인적으로 생각됩니다

 

 

소변 색상 변화 및 눈물 색깔의 변화

여섯 번째 초기 증상은 눈물이 나 소변 색상 변화입니다.

췌장은 췌장 소화 효소와 담즙을 분비하는 기능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러기에 췌장암으로 인해 췌장의 기능이 저하되면 놀랍게도 눈물의 색깔과  소변의 색상이 변화할 수 있습니다.

그것도 눈에띠게 눈물과 소변이 노랗게 변할 수 있습니다

이 증상이 확실한 신호이니만큼 바로 병원 진단을 받으시길 바랍니다.

 

황달증상

일곱 번째 초기 증상은 황달입니다.

간과 담즙관에 암이 퍼져 황달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황달은 피부와 눈의 색깔이 노랗게 변하는 증상을 말합니다.

예전에 많은 유명인들이 췌장암을 겪으신 분들의 공통적인 증상이 황달이었습니다. 

안타깝게도 이 증상이 나타나고 병의 증세가 악화되었다는 소식을 많이 들었던 만큼 확실한 건강의 적신호라고 하겠습니다.

 

통증 방사증(어깨 통증)

여덟 번째 초기 증상은 통증 방사증입니다.

췌장암의 상복부 통증이 등이나 어깨로 방사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통증이 꽤나 강하기에 장기의 고통이 어깨까지 느껴질 수 있다는 점입니다. 특히 등과 어깨 부위에 지속적인 통증이 느껴질 수 있습니다.

 

위장관 증상(설사, 변비, 구토)

아홉 번째 초기 증상은 위장관 증상입니다. 췌장암이 주변 장기에 압력을 줄 수 있어 구토, 설사, 변비 등의 위장관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결론

하지만, 위의 초기 증상들은 다른 질병과도 겹칠 수 있으므로, 이러한 증상들이 있을 경우에는 의료 전문가와 상담하여 적절한 검사와 진단을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또한 췌장암은 초기에 증상이 미미하게 나타날 수 있으므로 정기적인 건강 검진을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조기 발견과 적절한 치료를 통해 더 좋은 예후를 가질 수 있습니다. 건강한 삶을 지키기 위해 항상 주의 깊게 건강을 관리하시기 바랍니다.